
화랑 대표 이름을 딴 박여숙화랑은 1983년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 31세 젊은 나이로 미술계에 뛰어든 박여숙 대표는 1988년청담동으로 이전하여 미술불모지 강남에 새로운 전시문화를 만들어 청담동을 중심으로 한 화랑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단색화를 해외에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김종학 작가를 세상에 알렸다. 2019년 이태원으로 이전했다. 남산 3호터널 부근 경사면에위치하며 4층 규모의 전시장을 갖고 있다.
이태원으로 이전한 이후 도자, 공예 전시를 자주 보여주고 있는데 박여숙 대표의 남다른 애정 덕분인 것 같다. 이태원 전시장 개관전시가 도예작가인 권대섭 개인전(2019.10.10-11.11)이고 이어 2020년 12월 전시가 도조작가 "이헌정의 도자, 만들지 않고 태어난"(2020.12.8-2021.1.28)전이다.
기존 화랑들의 전시가 회화와 조각 위주로 전개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도자, 공예 영역 작가들이 전시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박여숙화랑이 역할을 해주기를 바래본다.
lOCATION iNFO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38길 30-34,
박여숙아트센터
관람시간
10:00am~19:00pm
(Sunday off, Opens Throughout The Exhibition)
전화
Tel: 02-549-7575
E-mail: parkryusook@gmail.com
http://parkryusookartcenter.wixsite.com/my-site
주차, 발렛파킹, 남/녀 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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